베셀에어로스페이스㈜, OPPAV 실기체 선보여
국내 기업의 UAM 기술이 한눈에...
- K-UAM 기술 검증기인 OPPAV(Optional
Piloted Personal Air Vehicle) 전시기체 공개
- 대한민국 산·학·연의 핵심기술을 총망라한 기체로 내년 GC(Grand
Challenge) 실증사업도 앞둬
2023년 5월
17일 ~ 20일 (4일
간)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 “2023 대한민국 드론·UAM 박람회”에서 베셀에어로스페이스(주)는
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주관으로 국가R&D 과제로 진행 중인 “유무인겸용 분산추진 수직이착륙 1인승급 비행시제기 시스템 개발(이하,
OPPAV)”의 산출물인 실기체 전시기를 선보였다.
전시된 기체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주관으로 한국항공우주산업㈜, 현대자동차, 한화시스템, 베셀에어로스페이스㈜,
한국항공기술, 두타기술, Realtimewave, 국민대
등
국내 산·학·연의 핵심기술만을 적용하여 개발 중인 UAM 기체로 관계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.
한편, 베셀에어로스페이스㈜는 본 과제의 기체 상세설계, 제작, 총조립 및 시험지원을 담당하여, 기개발 완료한
2인승 경량항공기 KLA-100의 제작 기술을 적용하여 탄소복합재 기반의
항공기 제작 및 경량화 기술을 선보였다.
베셀에어로스페이스㈜ 관계자는 “국내 기업의 기술만이 적용된 OPPAV는 현재 항공우주연구원 고흥항공센터에서
2대의 비행시제기가
활발하게 비행시험을 진행 중이며, 대한민국의 UAM 기술을
선보일 수 있는 가장 큰 성과물이 될 것이다.”고 밝혔다.
추후 OPPAV가 `23년 K-UAM 그랜드챌린지 실증사업에서 대국민을 상대로 안정적인 비행을 선보이며
한국형 도심항공교통 발전에 거대한
신호탄이 쏘아질지 귀추가 주목된다.